검찰, '문성근 합성사진' 유포한 국정원 직원 유 모 씨 구속 기소
검찰, '문성근 합성사진' 유포한 국정원 직원 유 모 씨 구속 기소
  • 심상훈 기자
  • 승인 2017.10.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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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문성근 합성사진' 유포한 국정원 직원 유 모 씨 구속 기소
출처 - 뉴시스

배우 문성근 씨의 나체 합성사진을 제작 후 유포한 국가정보원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국정원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국정원 직원인 유 모 씨를 구속 기소한다고 밝혔다.

유 씨는 국정원 심리전단에서 팀장을 맡아 문 씨의 정치활동을 방해하고 국정원에서 이른바 '좌편향' 여배우로 분류한 김여진 씨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기 위하여 나체 사진을 제작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 의하면 유 씨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지시로 문성근 씨와 김여진 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하는 것처럼 조작된 합성 사진을 제작한 다음 인터넷에 유포하였다.

검찰은 원 전 국정원장 등 다른 국정원 관계자에 대해선 구체적인 역할 등에 관한 추가 수사를 벌인 다음 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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