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15일 오후 7시, 아시아 최고의 백파이프연주자 이용기 광주에서 첫 선 을 보인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CNS 윈드오케스트라는 2017년 10월 15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운암동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 10회 정기연주회” 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내 유일의 백파이프(스코틀랜드 민속악기) 연주자인 이용기 백파이프니스트와 협연을 하게 되어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열리는 연주회는 CNS윈드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아바골드, 유레이즈미업, 아프리칸 심포니 등 주옥같은 곡들을 엄선하여 들려주게 된다.

협연을 하는 이용기 백파이프니스트가 스코틀랜드 전통의상 차림으로 출연하여 ‘놀라운 은총’ ‘고원의 성당’ 등 백파이프의 전통 선율로 관객들의 시선과 감동을 사로잡는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추선호 지휘자는 매곡 마다 섬세하고 구성진 해설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가는 능력이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한성모 단장에 의하면 CNS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 전남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 연주자들과 동호인 연주자들이 함께 꾸려나가는 단체이다.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창단을 하여 올해에 10회 정기연주회를 한다고 했다.

최근 단체의 역량이 강화되어 2014년부터 4년 연속 제주국제관악제에 초대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동호인 연주단체 중 활동과 실력 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공연관람은 무료이며 문의는 휴대폰(010-5481-667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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