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충효인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

이 날 함께한 참여자들이 정중한 인사법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박감사기자] 9월 25일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관장 박남연) GateWay교육장에서는 찾아가는 충효인성 인문학 강좌가 (사)충효국민운동본부 광주광역시지부(지부장 황일봉)와 함께 진행되었다.

광주서구상무지역자활센터에서는 복지를 통한 근로가 연계될 수 있도록 소양‧직무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에게 자존감 향상은 물론 정서적 자활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경제적 자활이 먼저가 아닌 정서적으로 자활할 수 있는 길을 함께 열어나가고 있다.

이 날 ‘배려와 나눔’이란 주제로 진행된 충효인성교육에서 “참여한 선생님들이 충효인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셨다. 정중한 인사법 실천과 감사표현하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 활동을 할 때 매우 적극적인 모습이 특히 희망적이었다. 본인이 받았던 배려를 발표할 때는 눈물을 흘리는 분도 계셨다”며 "강의를 하는 2시간 동안 제가 더 감동을 받았다. 일반인 대상의 교육에서 감동을 더 나누도록 하겠다."고 한재숙(충효인성교육지도사) 강사는 말했다.

지역자활센터에서는 2017년 1월부터 '인성=실력', '배려와 나눔', '소통이란?', '효 이야기' 등의 주제로 지속적인 '참좋은 충효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복지와 근로는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 사례관리를 통하여 먼저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자활로 자존감을 향상시킨 후 근로와 연계가 되어야 한다."며 이 교육에는 "아름다운 지역사회와 충효의 전통이 실현되는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기를 위해 센터 종사자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함께 하고 있다."고 홍미순 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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