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시회 개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도연기자] 조선대학교(강동완 총장) 미술대학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 전시회를 9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라이브러리파크 대나무정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 13명의 4년간의 대학생활에 대한 결실을 맺는 졸업 작품으로써 시민들에게 패션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 광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 되었다.

또한 참여형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의 체험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예비 디자이너와 관객들 간의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참여형 전시는 전시된 작품과 동일한 13벌의 의상에 관람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낙서 할 수 있도록 하여 관람객과 함께 작품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진행된다.

지난 23일 졸업작품전 기념식에는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과 정형식 부총장,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직무대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강동완 총장은 ‘우선 예비 디자이너 13인의 작품 전시회를 축하하며 4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담겨있는 훌륭한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리게 되어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성과를 적극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능력을 더 갈고 다듬어서 각자 원하는 꿈과 목표가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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