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및 문의는 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박세연 사회복지사(031-844-1129)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김나영 센터장)는 지난 9월 23일(토) 선천적 장애와 만성질병으로 주거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대상자를 방문하여「햇님달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주거내부 청소활동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진제공//양주시청

이날 도움을 받은 백석읍 윤OO(51세, 여)은 선천성 척추측만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하여 일상생활에 대한 활동이 제약이 커 주거지에 대한 관리가 원활하지 못했고 화장실, 싱크대, 베란다 등 집안 전체에 곰팡이가 번식해 있어 비위생적이며 건강관리에 악영향을 주고 있었다. 남동생이 함께 거주하고 있으나 조현병 으로 인해 주거관리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이에 뽀빠이봉사단 4명과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직원이 함께 방문하여 대상자 주거지 곰팡이에 대한 제거를 진행하였고 곰팡이 억제제를 도포하여 추가적인 번식을 예방 하였다. 또한 대상자에게 주기적인 환기를 통하여 곰팡이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였다.

사진제공//양주시청

곰팡이 제거를 통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며 대상자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번 도움을 받은 백석읍 윤OO(51세, 여)님은 “곰팡이가 제거되어 본연의 색으로 돌아온 벽과 천정을 보면 속이 후련해지고 벌써부터 숨쉬기가 편해진 것 같다”며 지원에 고마워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청소와 환기를 통해 관리를 잘 하겠다”며 다짐을 하였고 자립자활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방문하여 작은 도움을 드리고 대상자들이 힘을 얻어 자립에 대한 의지를 보일 때 더 큰 감동과 힘이 된다. 앞으로도 민·관과 함께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앞장을 서겠다.”고 전했다.

신청및 문의: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박세연 사회복지사(031-84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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