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율희, 열애 인정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5)과 걸그룹 '라붐'의 율희(20)가 열애 중이다.

22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율희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최민환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한 뒤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라고 적은 후 온라인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급격히 퍼졌다.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멤버로 데뷔한 최민환은 2009년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도 같이하고 있다.

율희는 지난 2014년 라붐으로 데뷔하였다. 지난 4월 라붐은 '휘 휘(Hwi hwi)'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