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신품'이후 6년 만에 드라마 복귀, KBS '슈츠'서 변호사 역

출처 - 뉴시스

배우 장동건(45)이 6년 만에 TV 드라마로 돌아온다.

22일 KBS에 의하면, 장동건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슈츠'(Suits) 출연을 확정하였다. 장동건의 마지막 TV 드라마 출연작은 2012년 '신사의 품격'이다.

드라마 '슈츠'는 2011년 미국USA네트워크가 내놓은 동명 드라마의 한국판이다. 미국 최고 로펌의 변호사가 무엇이든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를 로스쿨에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법정 극이다. 올해까지 7개 시즌이 제작된 인기 드라마 시리즈다.

이번 작품에서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변호사로 꼽히는 '최경서'를 연기한다.

장동건과 같이 호흡을 맞출 배우는 박형식이다. 박형식은 괴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신입 변호사 '고연우'를 맡았다.

'슈츠'는 내년 상반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 뉴시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