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및 시, 군, 구 공무원 50여명 참석해

9월 22일(금)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 정필현 관장은 삼경교육센터에서 2017 가정위탁보호 민·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민·관 간담회는 보건복지부 관계자를 비롯, 17개 시·도 지역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와 담당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보호필요아동의 가정 내 보호를 위한 가정위탁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협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간담회에서는 위탁아동 양육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생계비 지원 보장, 일시·전문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한 공조체계 마련, 아동복지법에 따른 적절한 인력 배치 등에 다양한 가정위탁 현안에 대해 합의점을 찾아갈 예정이다. 

정필현 관장은 이번 민·관 간담회가 공무원들과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간 협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손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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