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우간다 해외아동돕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홍기찬기자] 

지난8월22일~9월5일 1004클럽 에서는 아프리카 우간다 해외프로젝트가 있었다. “1004클 임하리” 후원자는 [아프리카 우간다 해외아동돕기]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국제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 우간다 현지에 지부장이자 캄팔라시의 베데스다병원 임현석원장에게 의료지원 도움을 단기간 요청하여 키우무로 마을에 난생 처음으로 의료진료가 이루어지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캄팔라시 베데스다병원과 1004클럽의 우간다 의료지원

위급한 사람들에게 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임현석 원장은 그동안에 많은 의료봉사를 통해 효율적인 진료에 대한 메뉴얼을 소개해주었다. 그것은 바로 한국돈 700원정도가 되는 2,000실링의 비용을 받고 미리 예약을 받도록 하는 것이었다.

키우무로교회 보스코목사의 지도아래 교인과 학교, 마을중심으로 204명이 접수가 되었고, 8월 28일 199명의 진료가 키우무로 현지 학교 교사들과 진료진과 그리고 환자들이 모두가 아름다운 나눔이 이루어 졌고 모두에게 잊지못할 날이 되었다.

무엇보다 접수비로 받은 2,000실링 204명의 408,000실링의 진료비를 진료를 주도한 베데스다 의료지원팀의 강리빙스턴(닥터) 선교사는 키우무로교회 보스코목사에게 다시 전달해주는 뜻밖의 감동이 플러스되었다.

보통 의료선교는 무료로만 이루어지는 관례와 달리 이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임현석(원장)선교사는 "무조건 진료해주다보면 진짜 위급한 환자들에게 기회가 못가는 일들이 발생되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의료지원과 이를위해 애쓰는 교회의 성장과 부흥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는 기회"를 삼기위한 깊은 뜻임을 전해듣고 생생한 현장을 끝까지 지켜보는 1004클럽 회원들에게 더 큰 감동이었다.

베데스다병원 임현석원장,강리빙스턴(닥터)

앞으로 키우무로마을에 지속적으로 의료지원을 약속한 베데스다팀 임현석원장(선교사)과 강리빙스턴 닥터(선교사)는 지금까지 아프리카 의료지원을 다녀본곳 중 가장 준비를 잘해준 좋은 사례가 될것이라며 1004클럽 과 키우무로 교회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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