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보다 칼슘의 함량이 6배 풍부한 두충나무 뼈와 관절염에 도움

한의학에서 이 두충나무를 두중이라 부르며 담낭과 간의 기능을 원활히 해준다고 한다. 중국에서는 인삼이나 다른약제보다 더욱 대접을 받고 있는 약초라고 한다.

두충나무의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첫 번째는 염증과 뼈 그리고 근육에 좋으며 한의학에서는 관절에 염증이 생겼을 때 많이 사용을 한다고 한다.

두 번째는 남성에게 좋은 강장제이며 하체가 약한 남성들에게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성기능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세 번째는 고혈압에 좋으며 쿠타페르카가라는 물질이 함유가 되어있어 혈관내의 평활근이라는 근육을 좋게 하며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네 번째는 노폐물의 배출에 좋다고 하며 두충나무의 껍질과 잎은 중성지방을 분해시켜 다이어트에도 좋으며 몸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이뇨작용에도 좋다고 한다.

우리몸의 여러곳에 도움이 되는 두충나무는 농촌진흥청에서 선정을 한 4대약제로도 유명하며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4대약제로는 오가피, 인삼, 오미자, 두충나무라고 한다 이두충나무의 껍질을 손으로 갈라보면 거미줄처럼 보이는 섬유질이 보이는데 이 섬유질은 뼈와 인대 그리고 힘줄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으며 이두충차의 복용은 차나 음료대신으로 쉽게 섭취하는방법이 있다고 한다.

이두충차는 중국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는 아이가 잇어 이 아이를 고치기 위하여 중국의 사방을 다니며 명의를 찾고 좋은 약을 찾아 아이에게 먹였지만 효과가 없었고 결국 손림이라는 명의가 지어준 두충약제를 먹고 아이가 다시 걷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중국에서도 유명하다 퇴행성관절염의 예방에도 효과가 좋으며 이두충나무의 복용법은 물2L에 두충나무의 껍질을 20g넣고 30분을 끓이고 난후 음료의 대용으로 물처럼 마셔도 좋다고 하며 입맛에 맞추어 차로도 먹어도 좋다고 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손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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