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승현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전라남도 지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 청소년지도자 초급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예비 청소년지도자 연수는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올 한해 총 3회 실시하며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도능력 배양 교육을 통해 이론과 지도력을 겸비한 청소년지도사를 배출하고자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27명이 신청을 하였으며 오는 9월 26일에는 1회기로 청소년의 이해를 주제로 청소년 인권 안내 및 위기 청소년 상담 교육을 실시하며, 차후 2, 3회기는 청소년지도사의 직업 세계와 현장학습 주제로 직업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재단 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전달된다.

박두규 원장은 ‘지역의 청소년지도사를 꿈꾸는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연수를 통해 지역의 인재 예비지도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자신의 꿈에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예비 청소년지도자 연수는 올 해 초급과정을 시작으로 매년 초급·중급·고급 과정별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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