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는 최강 10일 간 이어지기 때문에 관계인 부재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급증하고 신고 지연 및 초기 대응 실패 우려 등의 화재 위험요인이 상존한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시장, 영화 상영관 및 피난 약자시설인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24개소 소방특별조사 비상구 안전관리 불량 대상 집중단속 피난약자시설 13개소 소방안전관리 현장 컨설팅, 연휴 무휴 공장 서한문 발송, 각종 사고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 등을 추진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화재예방 순찰 강화 및 소방력 전진 배치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신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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