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진작가전 청년의 서(書)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덕구기자]

최연하의 사진인문학 이-미지(未知) 시대의 사진 특강
청년의 서(書) 전시와 연계

광주시립미술관은 청년사진작가전 청년의 서(書)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최연하 사진평론가를 초청해 사진특강 이-미지(未知)시대의 사진의 가능성을 특강을 열었다.

최연하 사진평론가를 초청해 사진 특강중

광주시립미술관장 (조진호)은 8월23일(수)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여 참석자는 약60여명,사진을 기억예술로서 파악해 보는 이번 강좌가 사진작가와 사진애호가에게 큰 도움과 안목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사진평론과 글쓰기, 강의, 전시기획 등을 하고 있는 최연하 평론가는 기억이라는 용어는 역사, 기록, 기념, 회상, 상기, 아카이브 용어와 혼용되며 연관된 사진의 매체적 특성과 가능성을 강조하였다.

수강중인 사진작가와 사진애호가 학생, 시민들,

또한 우리의 기억은 불안정하여 쉬이 삭제되거나 왜곡, 편집, 변형되기 쉬우며, 더욱이 디지털 시대의 이미지들은 저장과 동시에 사라져 버림에 따라 사진이 갖는 기록 매체로서의 탁월성도 답보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져버렸다며 이미지의 난독증에서 벗어나는 것은 이미지 생산자뿐만 아니라 수용자에게 모두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미지 시대의 사진특강 강좌는 좋은 사진을 만들기 위해 눈으로 보는 것 이면의 세계를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지, 이미지를 제대로 보려면 무엇을 배워야 할지 보는 행위와 찍는 행위, 사유, 운동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으로 풀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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