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김민채 결혼 소식 사실 아냐, 2개월 전 결별
배우 정운택(42)과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 김민채(26)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21일 연예계에 의하면 두 사람은 지난 6월 중순경 결별하였다. SNS 등을 통하여 애정을 드러냈던 두 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선 전해지지 않았으나 나이차가 많아 김민채 부모 측에서 반대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올해 창작 뮤지컬 '베드로'를 통하여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애초 8월 결혼한다는 설이 나돌았다.
정운택은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주목받았으나 폭행 등의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후 지난해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통하여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