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노희경 작가 신작 'Live' 로 안방극장 컴백

배우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의 신작 ‘라이브’의 남자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018년 상반기 첫 방영 예정인 tvN 새 드라마 'Live(라이브)’(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 지티스트,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지구대 순경인 '염상수' 역을 맡아 배우 정유미, 배성우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Live'는 '디어 마이 프렌즈',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 인간애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작품을 집필해 온 노희경 작가와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연출했던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하여 방송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중이다.

이광수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시작으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Live'까지 세 작품이나 노희경 작가와 함께하며 두터운 인연을 이어간다.

드라마 'Live'는 경찰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한 정의를 지켜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경찰의 애환과 상처를 다룬다.

극중 이광수는 지구대 순경 '염상수'를 연기한다. 염상수는 군 제대 이후 사회의 비주류로 살아오다 공무원을 통하여 주류로 살아남겠다는 투지와 오기를 갖춘 캐릭터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나 맡는 사건마다 불운의 아이콘이 되며 바로 위 사수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한편, tvN '라이브'는 곧 배우 캐스팅을 완성하고 크랭크인에 돌입, 2018년 상반기 첫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