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목)~22(토)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상처, 치유, 회복 주제로 진행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이영일 ]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상처와 치유, 회복을 주제로 미디어 관련 행사를 전개하고 있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관장 유형우)가 오는 11월 20일(목)부터 3일간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orea Youth Media Festival 이하 KYMF)을 개최한다.

14회차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은 명실상부한 청소년 대상 영화 축제로, 청소년들의 ‘상처, 치유, 회복’을 다룬 특별주제 작품들과 함께 KYMF의 사전 활동인 ‘KYMF 미디어스토리 캠프’, ‘KYMF 단편영화아카데미’ 작품을 위한 상영관도 마련된다.

특히 여성가족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대학 총장상(세종대, 중앙대, 동국대, 국민대, 계원예대), YTN상, 씨네21상, 텐아시아상, 지도자상, 연기상, 관객상 등 다양한 시상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번 KYMF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기 위한 공모전이 아닌 미디어제작 청소년들의 희망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화제작사, 미디어플랫폼기업, 문화콘텐츠기업 등 현장 직업인과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 기업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9월 20일(토)까지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http://www.mediacontest.net)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만16세~만20세 미만 (대학생 제외) 청소년이라면 사진, 영상 부문에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9월 27일(토)부터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영관으로 공개되며, 11월 20일부터는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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