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는 서울특별시동부병원(원장 김현정)과 난임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동부병원 건강관리과과장 김 귀숙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 박 춘선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회장 박춘선)와 서울특별시동부병원(과장 김귀숙/건강관리과)은 지난 25일 서울시 동대문구 동부병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난임가족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난임 관련 학술연구 및 공동 심포지움 개최 등의 협력과 나눔을 통해 출산장려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박춘선 회장은 매년 20만 명이상의 신규 난임가족이 발생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지원은 시술비지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난임극복을 돕기 위해서는 여러 방향의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그 중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난임의 사전적 예방에 따른 조기검진 및 난임 인식개선 등은 난임 문제의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부병원 김 귀숙 과장은 우리병원은 공공병원으로서 18개의 진료과목과 검진센터 및 응급실을 갖추고 있으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난임극복을 위해서는 검진 시 정상적인 부부생활에도 1년 이상 임신이 안 되는 경우 우선 난임 검사를 하여 진단하고 결과에 따른 전문 산부인과 연계가 필요하다.
또한 해당 대상자에게는 난임 교육과 인식 개선을 위한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난임연합회는 박춘선 회장은 ‘2005년 전국서명운동으로 국회와 정부의 청원을 통해 정부난임지원사업을 이끌어냈으며 ’난임‘ 용어 사용을 법 개정시킨 장본인이다.
단체의 주요사업으로는 한방난임지원사업, 난임극복통합관리프로그램, 프레그넌시지원사업, 난임교육, 자조모임, 난임가족의 날, 1박2일힐링캠프, 컴온베이비(앱),
난임상담센터(1899-18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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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세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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