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석, 이연수 만남에 '불타는 청춘' 시청률 7% 돌파

출처 - 뉴시스

배우 정유석(45)과 이연수(47)의 핑크빛 분위기에 SBS '불타는 청춘'의 시청률이 7%를 돌파하였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전날 방영된 SBS '불타는청춘'은 7.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지난 방영분 시청률보다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냄비받침'은 3.4%, MBC '100분 토론'은 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엔 경기 양주 근교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새 친구로 등장한 정유석은 커플 자전거를 타고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을 선보이는 등 이연수와 러브라인을 형성하였다.

멤버들 중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연수 누나"라고 답한 그는 "작품을 같이 했는데 한동안 못 봤기 때문에 방송에서 보고 반가웠다"고 밝혔다.

정유석은 이연수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그는 1990년 방영된 KBS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서 아역으로 만났었으며, 두 사람은 극 중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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