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기자단 양성사관학교 전국16개 대학 해외 2개대학 기자아카데미 12시간 진행 고성중 교수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일봉기자]한국시민기자협회는 오후 1시부터 조선이공대학교 4210호실에서 대학생기자단과 함께하는 이개호국회의원(담양.장성.영광.함평) REAL TALK를 진행했다.

현재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여당의원이며 국정기획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고,광주.전남예산확보측면에서 최대로 많이 확보했으며,100대 국정과제 선정에 있어서 광주.전남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생활철학이 무엇이냐는 대학생기자의 질문에 공자께서 말씀하셨던 화이부동(和而不同)을 들었다. 반대로는 동이불화(同而不和)이고,정치철학은 가슴 따뜻한 정치,다 함께 잘사는 세상이라고 밝혔다.

화이부동이라는 뜻은 "군자는 서로의 생각을 조절하여 화합을 이루기는 하지만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관을 버리고 상대방에게 뇌동하지는 않으며, 동이불화는 소인은 이익을 얻기 위하여 주관을 버리고 상대방에게 뇌동하기는 하지만 서로의 생각을 조절하여 화합을 이루지는 못한다."

자기의 정치철학은 '화이부동'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학생기자는 부자증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서 이개호의원은 이명박,박근혜정권때 법인세율을 25%에서 22%로 낮추다보니 대기업들은 1년에  50조원의 이익을 얻게되었지만 이익이 난 만큼 설비투자나 일자리창출을 하지 않고 이익금을 회사내에 쌓아 놓았다.

이것을 사내유보금이라고 한다.삼성,현대등 10대재벌이 사내유보금으로 쌓아놓은 금액이 자그만치 800조원이 넘는다.따라서 22%인 법인세를 25%수준으로  부자증세를 통해서 격차도 완화하고 일자리도 창출하여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무리 발언으로 체감청년실업율이35%여서 3명중1명이 취업을 못하는 시대이다.지금 우리나라는 하드웨어시대에서 소프트웨어시대로 접어들어 일자리창출이 어려운시대이지만,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하다보면 희망이 현실로 다가올것이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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