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통행로 뿐 아니라 양방통행지역인 인근의 도로에도 노란 중앙선이 모두 지워져 보이지 않아 사고시 운전자 들만 불리하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황창규기자]

각화동공판장 일방통행로를 역주행 하는 차량의 모습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동 농산물공판장 금호아파트 뒤편 일방통행로에서 자동차들이 역주행하는 일이 흔히 발생하여 대형사고 및 교통사고 위장 합의금을 요구하는 범죄자들의 표적이 될 수도 있다.

2017년 7월 15일 오후6시경 기자가 약 10여 분간 취재를 하는 동안 약 10여대의 차량들이 역주행을 하여 일방통행로 라고 손으로 표시 해주어도 아랑곳 하지 않고 달린다.

마침 지나가는 인근의 상인들이 운전자들에게 일방통행로 라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공판장 주차장에서 금호아파트 방행 우회전 금지 표시가 있으나 잘 보이지 않는다

이곳은 금호아파트 뒤편 일부가 일방통행로 이지만 표지판이 설치가 되었으나 잘 보이지 않고 도로노면에 일방통행 표시나 차선이 지워 저서 보이지 않은 채 수 년동안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서 운전자로서는 일방통행로인지 구분지 잘 가지 않으나 해당관청의 관리부실과 관심이 없어 보인다.

도로에 차선과 진입금지 일방통행 이라는 보조 표시도 지워져 아예보이지 않은채 수년가 방치되고 있는 모습

한편 북구청 당직자에게 전화를 걸어 취재사실을 알리고 북구청 도로과에 통보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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