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과 롯데백화점이 함께하는 위탁가정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정필현)는 롯데복지재단, 롯데백화점과 함께 6월 한 달 간 ‘위탁가정 희망家꾸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와 롯데복지재단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필요 가정으로 선정된 전국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별 500만원 상당의 지원을 진행, 개선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특히 이번에는 각 지역별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에서 가정에 방문하여 일손을 돕는 등 롯데백화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위탁가정의 생활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롯데복지재단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위탁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150가정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정필현 관장은 “위탁가정을 위한 기업의 동행이 지속됨에 따라 아동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가정위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가정위탁은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기간동안 아동이 적합한 위탁가정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제도이다. 가정위탁 문의는 전국 통합 상담전화번호 1577-1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손희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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