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시 남면 의용소방대는 21일 ‘감동365 시민참여 꽃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리 일원에서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꽃 심기를 실시했다. 이 날 꽃 심기에는 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약528㎡(160여평)에 메리골드 700여본, 백일홍 500여본와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여 아름다운 소공원 만들기에 나섰다.

사진제공// 양주시청

꽃 심기에 참여한 남면의용소방대원들은 “나 자신보다는 내 옆의 친구나 동료, 지역주민들이 꽃을 보며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고 한 목소리로 소감을 밝혔다.

이상돈남면장은 “우리 면에 산불이나 재난발생시 가장먼저 출동하여 진화작업과 소방차의 진입로 확보 등 신속하게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어 감사하다”며 “수풀이 우거진 곳을 정비하여 주민들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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