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전우님들의 호곡정신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21일 육군 제 5기갑 여단은, 지역 내 8개 보훈단체 41명, 국가보훈처 보상정책국장, 양주시 관.군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 초청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부대 초청행사는'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 되었다.

5기갑 여단 양주시 호국보훈단체 초청 행사.                                제공//5기갑여단 공보부

행사는 ▲ 지역 보훈단체원 대상 장비소개 및 체험 ▲ 군 보급품 소개 ▲ 동두천 소재 부흥국수 무료봉사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로 참석한 보훈단체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부흥국수 권완구사장이 부대를 방문하여 직접 국수를 만들어 호국보훈단체원과 장병들에게 제공함 으로써, 군 부대만의 행사가 아닌 민과 군(軍)이 한데 어우러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 시식용 국수 : 250인분, 선물용 국수 : 60명분

행사에 참석한 한호식 양주시 보훈단체 협의회 회장은 "우리를 잊지 않고 멋진 행사를 준비해준 후배 전우들을 보니 마음 든든하고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으며, 오늘 행사를 주관한 5기갑여단장(준장 오성대)은 "선배 전우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뜻을 이어 우리 군의 존재목적을 명확히 인식한 가운데 확고한 군사적 대비태세를 유지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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