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박물관, 초등학생 대상 선착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은경기자]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는 19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인 ‘매천과 청백리의 후예들’ 3기 및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순천대박물관(관장 최인선)이 운영하는 ‘매천과 청백리의 후예들’은 지역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 문화재를 통해 옛 선비들의 삶과 곧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선비들의 공부법과 놀이 △향교와 팔마비-선비의 예절과 청백리 정신 △선비들의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 △선비들의 풍류-문인화와 시회 △선비들의 가족과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 등으로 구성돼 있다.

3기는 8월 12일부터 9월 23일까지, 4기는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두 기수 모두 선착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대학교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scnu.ac.kr)를 방문하거나 전화(순천대학교박물관 학예교육팀, ☎061-750-50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순천대학교 박물관은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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