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두헌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평생교육원(원장 김회수 · 교육학과 교수)이 지난 5월 24일(수)부터 6월 16일(금)까지 개최한 ‘무료 가훈(家訓) 써주기’ 행사가 지역민들의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전남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평생교육원 ‘서예반’을 이수하거나 수강하고 있는 서예활동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 100명에게 무료로 가훈을 써 주었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수강생의 학업성과를 재능기부의 형태로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했다. 전남대 평생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강좌를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와 연계함으로써, 거점 국립대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해나갈 계획이다.

정병석 총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원의 모든 과정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의 미래가치 지향점이라 할 수 있는 지역사회 협력 및 사회참여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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