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는 지난 16일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담임목사 이태근)에서 진행한 '이웃사랑 쌀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웃사랑 쌀나눔 행사'는 아시아 디벨로퍼(대포이사 정바울)의 후원으로 성남시 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쌀 1.000포를 지원하는 행사로, 이 날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하여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이주민센터에 각각 80, 70, 50포씩 전달되었다.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태근 담임목사는 "현재 극심한 경제난, 취업난속에서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 이주민, 츼약계층분들의 고통은 더욱 클 것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 고통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직도 우리의 가까운 곳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다"며, "전달받은 쌀을 통해 지역 내 츼약계층 가정에 사랑을 전하고 언제나 함께할 수 있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신은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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