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가정위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서 위탁운영 중인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이현주 / 수영구 광안3동 소재)는 부모의 질병, 가출, 실직, 수감, 사망 등 그 밖의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기간 위탁하여 건강하게 양육해줄 예비위탁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6월 15일에 제5회 예비위탁부모교육이 실시하였다.

가정위탁보호사업 활성화를 위해 가정위탁보사업 안내, 위탁아동 특성 이해 및 양육방법, 아동학대예방교육, 위탁가정 사례공유, MBTI(성격유형검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예비위탁부모교육 참석자는“이번 교육을 들으면서 학대 받은 아이들의 수가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 학대받은 아이들을 따뜻하게 돌봐줄 수 있는 위탁가정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위탁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예비위탁부모교육(4시간)을 이수하고,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위탁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이후 센터에서는 위탁부모 적합성을 판단하여 위탁부모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신청 접수 및 자세한 안내는 부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051-758-8801)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가정위탁지원센터, 제5회 예비위탁부모교육 실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정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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