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청소 하는 방법***


1. 간청소란?

우리의 인체가 몸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방법은 혈액이 독소들을 간으로 운반하고 간에서는 수많은 독소들과 어혈을 즉시 담관을 통해 인체의 내부에서 십이지장 즉 인체의 몸밖으로 내보냅니다. 예를들어 술을 마시면 알콜이 간으로 가고 간에서는 알콜을 담관으로 내보내서 알콜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여 간은 인체내의 수많은 독소들을 해독합니다.


간기능의 또 하나의 중요한 기전은 혈액에서 파괴된 적혈구 즉 어혈을 걸러 담즙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담즙을 원활히 생성하는 것은 피를 맑게 하여 혈행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광범위하게 담관이 담석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 결과 몸안의 독소를 원활히 배출하지 못하고 독소가 몸안에 쌓여 질병의 원인이 되고 또한 담석에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박테리아가 서식하여 우리 몸에 세균의 공급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병의 치료나 원활한 독소제거를 위하여는 막힌 담관에서 담석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실제로 담석을 제거하는 간청소를 하게되면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아픈 증상이 즉시에 사라지기도 하며 담석을 제대로 제거하면 간의 독소제거 능력이 곧바로 원활하게 되어 몸은 깨끗한 상태가 되며 면역능력이 자연히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간청소는 식품과 같은 자연성분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이 안전하며

의료인의 손을 빌릴 필요도 없이 자택에서 간단히 시행할 수 있습니다.


간청소 방법은 간에서 생산되는 담즙을 일시에 많이 흘러 나오게 함으로써 막힌 간내 담관을 뚫어 담즙분비를 촉진하는 방법입니다 간을 깨끗이 하고 막힌 곳을 뚫어주어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므로 모든 질병의 치료나 예방을 위한 기초작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간청소의 준비물

1.올리브유(180cc) 대형슈퍼에서 판매함.

2.오랜지쥬스(180cc) 고급 100%짜리로 한다.

3.생수 1.8리터.

4.죽염 (밥숙가락으로 수북하게 3 스픈) 없으면 구운 소금이라도.

5.자몽 1/2 개 즙이나 없으면 천연 매실쥬스 30cc

6.우라토닐 : 25mg (약국에서 구입)

우라토닐은 간기능 활성화제재로서 담관에 박힌 담석들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합니다.


3.혼합액 제조법

1.맥주컵(180cc)에 올리브유 90cc+오랜지쥬스 90cc 를 잘 저어

   골고루 섞어 둔다.

2.생수병(1.8리터)에 죽염 3스픈+자몽 1/2개를 즙을 짜서 골고루 잘

 저어 섞는다. 자몽 구하기 힘들면 천연 매실쥬스 30cc로 한다.


4.먹는법

1.간 청소는 2일이 소요 되므로 휴일를 잘 이용 하는것이 좋겠다.

2.간청소시에는 일체의 약을 중지 하는것이 좋다.

3.시작하는 날 아침,점심은 채식 위주로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는게 좋겠다.

4.당일 점심 이후로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

  (출출하면 쥬스나 물 조금 마시면 되겠다)

5.오후 8시~10시까지는 완전 금식.!!


5. 실시 요령

1.오후 10시 혼합액(올리브유 90cc+오랜지쥬스 90cc)을 마신후 곧바로

반드시 반듯하게 편하게 30분 이상 누워 있어야 한다.

(움직이면 간청소 실패,혼합액 마시기전 미리 화장실 다녀 오길 바란다.)

*다음날 아침

1.오전 6시에 깨어나면 혼합액(올리브유 90cc+오랜지쥬스 90cc)을

새로 만들어 마시고

전과 같이 편안하게 반듯하게 바로 누워서 30분 이상 움직이면 안된다.

2.이후로 죽염물 맥주컵으로 2잔을 연속적으로 마신다.

3.나머지 죽염물도 5~10분 간격으로 모두 마신다.

4.속이 부글부글 끓으면서 설사를 여러차례 보게 된다

(첨엔 숙변 부터 나온다.)

5.몇번 설사를 치루고 변기통을 보면 초록색 황갈색 덩어리 큰것은

대추알 만한게 발견된다.

이것들이 간장에 밖혀 있던 간석,담석,콜레스테롤 기름 덩어리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환자들은 2~3주 간격으로 해주면 건강에

큰 도움이되고 치료약의 효과도 배가 될것이다.

건강한 분들도 최초 2~3주 간격으로 2번 정도 해주고 6개월에 한번씩

생활화 하면 사는날까지 간으로 인한 질병과 고통은 생각 안해도 될것이다.


6. 주의 사항

천연 재료로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부작용은 일체 없고 간혹 간기능이

저하된분이나 여성분들은 혼합액을 드시면 속이 메시껍고 구역질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를 되도록 참아야 하고 껌을 준비 했다가

씹으면 구역질이 진정 될것이다.



7. 간청소의 효과

대체적으로 간청소를 실시한 제2일차에 10여 차례 정도 설사를 하게 됩니다

설사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된 담석들이 파르스름하거나 검은 색을 띄면서 변기에 부유하게 되므로

실제로 담석이 제거된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담석의 크기는 깨알만한 것부터 땅콩만한 것까지 다양하며

 그 양도 이 많은 것이 간에 박혀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많습니다.


간청소는 초회 실시후 10일 내지 2주 후에 다시 한번 해 주어야 하며 제 경험으로는 초회보다 2회째에 더 많은 담석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후에는 6개월 내지 1년단위로 간청소를 생활화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청소를 하고나면 콜레스테롤 감소로 지방간이 해소되고

담석으로 인해 담관이 막혀서 초래되는 황달은 간청소로 즉시 해결됩니다.

 담이 결리고 뒷 목이 뻐근하던 증상이 해소되고 담즙의 흐름을 원활히 해주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되며 피곤을 덜 느끼게 됩니다.


눈이 예전보다 맑아지며

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오른 쪽 등의 경직이 풀어져 몸이 가벼워집니다.

  [출처] Emissary Wheel 빛의 세상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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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청소'의 진실

 


 

 

최근 아줌마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인터넷 카페며 검색 사이트에 ‘간 청소 방법’이란 것이 화제다.
간 청소 음료를 만들어 먹으면 담석이 나와 간 청소가 된다는 믿기 어려운 이야기. 지금, 너도나도 솔깃해하는 이 ‘간 청소’에 대해 한방과 양방, 간 관련 민간단체와 의사 협회에 문의해 보았다.

 

요즘 인터넷에 떠다니는 간 청소 방법
“간 청소 음료를 만들어 마시면 담석이 나온다?”
밤 10시에 올리브 오일 90cc와 오렌지 주스 90cc를 섞은 혼합액을 마신 다음 30분간 움직이지 말고 반듯이 누워 있다가 잔다. 새벽 6시에 일어나 한 번 더 마시고 곧바로 누워 30분간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소금물을 1.8가량 만들어 2컵을 연속으로 마신다.
이후 5~10분 간격으로 나머지 소금물을 다 마신다. 곧바로 설사를 여러 차례 하게 되는데 변기 속에 초록색과 황갈색의 크고 작은 덩어리들이 발견된다.
이것이 간장에서 빠져나온 간석과 담석,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case 1
인터넷 보고 따라 해 봤는데 실패 요즘 한창 인터넷에서 뜨고 있는 간 청소 방법을 인기 정보라기에 따라 해 봤다.
환자는 2~3주 간격으로 해주면 좋고, 건강한 사람도 최초 2주 간격으로 2번 하고 6개월에 한 번씩 하면 건강에 좋다고. 올리브 오일과 오렌지 주스를 섞은 혼합액을 마시고 잤는데 다음날 오전 일어나니 속이 너무 안 좋고 구토 증세가 있어 먹은 걸 모두 게워냈다.
돈을 준다 해도 못할 만큼 속이 괴로운 상태. 괜한 짓을 한 것 같다.
-ID:ksg00
내과에 물어보니… “담석이 나오는 건 불가능하다”
간 해독이란 것 자체로 법적 제재를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담석이 나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이야기다.
담석은 담도에 있는 돌을 의미하는데 담석은 약 1cm의 돌이고, 아무리 커봤자 1cm가 채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담석이 아닌 그냥 장에 있는 물질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간요법의 음료수도 대변 안의 기름기를 포획시켜 대변을 분리, 딱딱하게 만들어 내는 작용을 한다고 생각한다. 인위적으로 대변을 통해 담석을 배출시킨다는 말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억지이며, 이를 광고하는 한의원이나 대한간협회는 현재 과대 및 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말하는 간 해독은 장 청소를 하고 나면 느껴지는 개운한 느낌과 같은 것이며 실제로 이와 관련된 연구 자료도 없다.
(우리들내과)
민간단체 ‘대한간협회’에 물어보니… “의학적 검증은 힘들지만 효과는 있다”
대한간협회는 간 해독을 홍보하고 간 청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단체다. 간 청소는 간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강제로 뽑아내는 것으로 담석을 인위적으로 생성해 한 번에 쏟아내게 한다.
이틀간 6회에 걸쳐 간협회가 만든 간 청소 음료를 마시면 다음날 화장실에 가서 담석을 쏟아내게 된다. 간 청소 후엔 혈색이 좋아지고 피부가 고와지며 딱딱한 아랫배가 말랑말랑해진다.
의학적으로 검증하기는 힘들지만 분명히 사실이며, 인터넷에 떠도는 방법도 한 번 정도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양의에서는 인정할 수 없을 것이다.
스스로 제조한 음료수로 치료가 가능하다면 누가 병원에 가려고 하겠나? 의사들도 암암리에 간 해독의 효과를 인정하면서도 직접 드러내놓고는 인정할 수 없는 입장이다
case 2
간 청소 음료로 효과 봤다 간 청소 음료를 마시고 나서 이틀째에 화장실만 17번이나 들락거리며 자꾸 뭔가를 배출했다.
밤 10시쯤 배에 통증이 심하게 와서 화장실에 갔더니 쭉쭉 뭔가가 나왔다.
왠지 시원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었는데 나중에 보니 이상한 지방덩어리가 가득했다. 그것을 담석이라고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쨌든 배가 시원해지고, 물렁물렁해졌다. 왠지 기분이 좋고, 아침에 눈도 잘 떠졌다. 피곤함이 사라지고 피부도 깨끗해져 화장도 잘 받고 생활이 즐거워졌다. 내가 효과 본 간 청소 방법을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이재원(여·60)
간 전문 한의원에 물어보니…“양의에선 인정하지 않지만 의사도 받으러 온다”
간 해독 요법을 받으면 콜레스테롤 형태나 돌처럼 딱딱한 칼슘석 등이 배출되는데, 담관이 뚫리며 체내 콜레스테롤과 지방간 수치가 감소된다.
몸이 가벼워져 피로감이 줄어드는 것도 그 효과 중 하나. 양의에서는 아직 인정하지 않지만 『동의보감』에도 간 해독에 대한 방법이 나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꾸준한 자체 연구 개발이 이루어져 현재의 간 해독 프로그램이 정립되었다. 물론 이에 대한 이론적인 논문 발표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데이터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를 통해 효과를 봤다는 환자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간 해독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사들도 종종 간 해독을 받고 간다.
“민간요법도 일부 간 해독 효과를 볼 수 있다” 대한간협회는 의사 전문 단체도 아니고 단지 민간 협회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리 신임하지 않지만 결코 나쁘다고도 할 수 없다.
민간요법으로도 일부 간 해독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광제국 해독 한의원)
의사 단체 ‘대한간학회’에 물어보니… “의사들도 모르는 간 청소 효과”
대한간협회는 환자 단체이며, 대한간학회는 의사 단체이다.
어찌 의사들도 모르는 치료 효과를 환자들이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간 청소한다는 것 자체가 정말 힘든 일일뿐더러, 담석과 간의 질환 자체가 연관성이 없는 얘기다.
“간 해독이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 이와 관련된 논문이나 증명된 자료도 아무것도 없다. 음료수로 간을 해독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말이 안 되지만, 간이 해독 가능하다는 이야기도 들어본 적이 없다.
출처/patzzi/기획 : 최은봉 /포토그래퍼 : 조병각

글 : Daum Cafe 훌다클락 카페지기

cafe.daum.net/huldaclark

 간청소의 효과는 실로 놀랍습니다. 그러나 지시사항을 따르지 않았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도 그만큼 다양하고 큽니다. 대부분의 부작용은 지시사항을 지키지 않았을 때 나타납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선택한 간청소가 오히려 본인의 몸을 해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여기에서 언급하는 간청소를 제대로 하기 위한 필수 지시사항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간청소를 실행하기 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이 있습니다.

그것은 기생충청소와 대장청소, 그리고 신장청소입니다.

 ●기생충청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속에 기생충을 갖고 있습니다. 간청소에서 주의를 둬야 하는 기생충은 흡충입니다. 간청소는 담관을 확장시켜 담즙이 배출되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간이나 담(쓸개), 담관에 흡충이 있게 되면 담관이 잘 열리지 않는 문제가 생깁니다. 흡충이 담관확장을 방해하는 물질을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담관확장을 위한 엡솜염을 먹어놓고 다른 한편으로는 담관확장을 방해하는 흡충을 방치해 둔다면 간청소는 실패할 가능성이 큽니다.

 ‘나에게 흡충이 있을까?’

‘그렇습니다. 있습니다.’

 임상에서 보아온 그 누구도 흡충이 없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굳이 흡충이 없는 사람을 따져 물으신다면 천 명 중에 한 명 정도는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 설령 자신에게 흡충이 없다고 판단을 하시더라도 다른 기생충은 있을 것입니다.

기생충청소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치유프로그램입니다. 이것을 건너뛰지 마시기 바랍니다. ‘간청소’라는 것을 세상에 처음 공개한 훌다클락박사는 흡충을 방치하고서 간청소를 하는 것은 “어리석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기생충청소할 때 유의할 점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일반구충제로는 흡충을 제거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몇 개월에 한 알씩 먹으면 된다는 구충제의 주성분은 알벤다졸입니다. 알벤다졸로 없앨 수 있는 기생충은 회충이나 요충 등의 선충류들입니다. 그리고 그 선충류의 성충만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유충과 충란(알)은 알벤다졸로 제거되지 않는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또 흡충의 제거를 위해 병원에서 주로 처방하는 ‘프라지콴텔’과 같은 약은 디스토마를 없애는 약입니다. 디스토마와 흡충이 사촌뻘쯤 되기 때문에 약효는 있습니다만 약을 복용한 후에 오는 부작용이 심각합니다. 두통, 메스꺼움, 어지러움, 속쓰림...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니 유의하십시오.

 반면에 훌다클락박사가 추천하는 기생충청소약초(흑호두액, 웜우드, 정향)는 100 여가지 이상의 기생충(성충, 유충, 충란)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약초복용의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반드시 세 가지 약초를 이용한 기생충청소를 하시기를 권합니다.

 그리고 기생충청소가 끝나고 난 후 1주일 이상 경과 되었다면, 기생충청소 관리프로그램(매주 한 번씩 흑호두액, 웜우드, 정향을 복용하는 것)을 복용한 후에 간청소를 해야합니다.

간청소는 재차, 삼차...이어지는데, 처음에 실시한 기생충청소로 모두 해결되었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기생충은 자신의 식생활, 생활습관으로부터 언제든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입니다.

 ●소화대장청소

 변비가 있는 분들은 소화대장청소를 먼저 해야 합니다. 변비는 쉬겔균과 같은 세균들로 인해 대장을 통한 배설의 통로가 막혀있다는 뜻입니다. 간청소를 하게 되면 수없이 많은 기생충과 세균들이 담관을 통해 배출되게 됩니다. 그것도 일시에 많은 양의 배설물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 배설물은 장으로 내려가서 대장을 통해 체외로 배설됩니다. 그러나 변비로 인해 배설의 통로가 막혀있게 된다면 그 많은 기생충과 세균들이 장 전체로 퍼지게 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변비로 인한 부작용 사례를 들겠습니다.

 60대 중반의 담도암 환자가 배가 터질 것처럼 빵빵해져서 오신 경우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복수(腹水)가 찬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 분의 혈액검사결과에서 알부민수치는 정상이었습니다.(복수는 알부민수치가 떨어진 사람에게서만 나타납니다)

결국 이분의 빵빵한 배는 복수가 찬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분은 변비가 심한 분이셨는데 지인으로부터 간청소가 좋다는 말씀을 듣고서 무작정 간청소를 하셨던 것이고 간청소후 바로 배가 차오르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결국 뒤늦게 소화대장청소를 하고나서, 변이 나온 후에 빵빵하던 배가 꺼졌습니다.

 ●신장청소

 간청소를 통해 일시에 배출되는 오물은 소장을 거쳐 대장으로 내려가지만, 장벽을 통해 흡수되는 독소들은 신장으로 향하게 됩니다. 신장 또한 한꺼번에 밀려오는 독소의 부담을 떠안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신장에 혈중 노폐물이 많이 침착되어있어서 신장관련 증상과 질환이 있는 분들이라면 간청소를 통해 유입되는 독소까지 이중의 짐을 떠안는 꼴입니다.

 신장관련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발과 몸이 붓는 수종, 부종

○허리통증

○엉덩이, 고관절통증

○다리, 대퇴부통증(디스크로 인한 하지방사통)

○무릎통증(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발바닥, 발뒷꿈치통증

○발가락통증(통풍)

○손발이 차갑거나 손발이 뜨거운 증상

○요실금, 빈뇨, 배뇨통증

○각종의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 저혈당

○피로

○각종 신장질환(신우신염~신부전증까지)

 상기의 증상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반드시 신장의 배설기능을 정상화시킨 후에 간청소를 해야 합니다. 신장을 깨끗이 청소함으로써 독소제거 능력을 향상시켜주면 간청소의 정화효과도 신속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바른 순서는, [소화대장청소→기생충청소→신장청소→간청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아금속의 제거

 간청소의 최대 효과를 위해서는 치아금속에서 유입되는 독소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의 금속은 골수, 간을 비롯해서 우리 몸 곳곳으로 스며듭니다. 특히 간에 축적되는 치아금속 성분들은 간수치(전이효소수치)의 상승과 총단백량, 알부민, 글로불린수치를 교란시키는 주범입니다.

 치아금속에 대해서는 그 내용이 중요하고 방대하여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현실적으로 치아에 있는 금속까지 모두 제거하고 간청소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심각한 난치성 질환인 경우에는 반드시 해결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만, 일반적인 질환에서는 차후 개선을 기약하고 기본프로그램들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2. 간과 관련된 심각한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간청소를 안해야 합니다.

 간암, 담도암, 간경화증, 급성 또는 만성 간염 등에 간청소가 좋다는 말은 그 출처를 알수 없는 유언비어에 지나지 않습니다. 간청소에 ‘간’이라는 글자가 들어간다고 해서 모든 간질환에 좋다는 생각을 한다면 큰 오산입니다.

 특히 간암 뿐만 아니라 모든 암환자들은 간청소에 유의해야 합니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혈중지방의 수치가 낮은 상태에서 간청소를 하는 것은 자칫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모든 암환자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지방은 암과 싸우는 양분이 됩니다. 이 수치들이 높은 암환자는 암과의 싸움에서 그리 쉽게 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간청소를 통해 이런 수치들을 떨어뜨리게 되면, 오래도록 싸워야 하는 적군과의 싸움에서 총알을 미리 다 써버리는 결과와 같습니다.

 또 복수가 차서 고통받는 분들에게 간청소를 권하는 것도 현명치 못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복수는 알부민 수치의 하락에서 기인합니다. 알부민은 체내의 수분이 혈관안으로 흐를 수 있도록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수치가 낮다는 것은 혈관에 구멍이 뚫려 수분이 혈관밖(복막)으로 빠져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기는 복수를 주사기로 빼내는 것도 현명치 못한 방법이지만 간청소를 통해 복수를 빼겠다는 생각은 위험천만한 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복수가 차는 분들에게는 코발트와 바나듐이라는 독소를 간에서 제거해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아의 금속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합니다.

 또 칼슘수치를 정상화시키는 것에 대해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칼슘제를 많이 먹는다해서 정상화되지 않습니다. 부갑상선에서 독소를 제거하게 되면 칼슘수치는 이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암과 관련한 내용이 아니라 간청소를 주제로 하는 글이기에 중략합니다)

 황달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도 간청소를 먼저 들이미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간이 해독을 못하고 담관이 막히게 되면 해독되지 않은 빌리루빈이 증가해서 황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담관이 막혔다고해서 곧바로 간청소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황달의 원인중 대부분은 아플라톡신이라는 곰팡이독소가 간에 침범한데 있습니다. 1주일 정도는 곡류와 견과류(아플라톡신의 주출처)를 안먹는 것만으로도 빌리루빈수치가 바로 잡힐 수 있습니다.

 담관이 막혔다 하더라도 담즙이 빠지게 해주는 것은 간청소만이 아닙니다. 염화수산(5%)을 복용하거나 관장을 하는 것으로 담즙분비를 자극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그리고 황달이 있는 분들에게는 간청소보다는 오히려 신장청소를 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3. 간청소 지시사항을 잘 따라야 합니다.

●엡솜염

 ☞ 간청소를 하신 분들 중에 엡솜염 대신 죽염을 사용했다는 분들을 가끔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엡솜염을 왜 사용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처사라고 보여 집니다. 엡솜염은 황산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MgSO4)을 말합니다. 산화마그네슘을 황산에 녹인 것으로 맛이 쓰고 물에 잘 용해가 되며 설사약, 하제로 많이 쓰이기도 하며 순도가 높은 것은 식용으로도 사용합니다.

 그러나 간청소에서 엡솜염을 사용하는 이유는 담관을 확장시켜주기 위함입니다. 엡솜염을 먹게 되면 20분 안에 담관이 확장됩니다. 간청소를 통해 간, 쓸개, 담관의 콜레스테롤담석과 찌꺼기들이 배출되려면 1~2mm정도 크기의 작은 담관이 더 확장되어야만 합니다. 그 역할을 위해서 먹는 엡솜염 대신 죽염을 먹으면 담관이 확장될까요?

 ☞엡솜염을 과다복용하면 안됩니다.

 가끔 간청소 도중에 엡솜염을 마시고 구토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구토증은 과다한 엡솜염 복용으로 고마그네슘혈증이 유발된 것입니다. 고마그네슘혈증은 제산제나 하제를 많이 복용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제산제, 하제로 쓰이는 마그네슘이 엡솜염의 주성분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복용하게 되면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구토증 등의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마그네슘혈증과 같은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 주의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저혈당인 경우에는 혈당을 먼저 조절하신 후에 간청소를 해야 합니다.

 -신장의 배설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마그네슘의 배설도 역시 장애를 받게 됩니다.

신장청소를 먼저 권하는 이유가 여기에 또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소변을 통해서만 배설되는 것이 아니라 대변을 통해서도 다량이 배설됩니다. 소화대장청소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좋다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고마그네슘혈증은 몸에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절대로 간청소를 계속 진행하면 안 됩니다. 이것은 의지력 문제가 아닙니다. 끝까지 해보겠다고 고집을 피우면 안 됩니다. 곧 바로 중단하시기 바랍니다.

 ●전날부터 소량의 식사로, 지방과 단백질을 적게 먹도록 하십시오.

 간청소를 할 때 올리브유와 포도주스를 마시게 됩니다. 그것은 지방과 단백질을 섭취해서 담즙분비를 자극하려는 목적입니다. 우리의 쓸개는 위장으로 지방과 단백질이 유입되면 그 신호를 알아차리고 담즙을 분비하게 됩니다.

 지방과 단백질이 함유된 식사를 소량으로 하라는 것은, 간청소 전에는 최대한 담즙이 분비되지 않도록 하라는 의미입니다. 다량의 식사, 특히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먹게 되면 계속 담즙은 분비가 되게 됩니다. 그러나 먹지 않거나 적게 먹으면 담즙이 계속 저장이 되어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쓸개가 담즙을 저장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나서 올리브유와 포도주스를 마시게 되면 막혔던 뚝이 한꺼번에 터지는 것처럼 많은 담즙이 일시에 배출되게 됩니다.

 담즙을 저장하고 있는 쓸개의 압력이 커질수록 배출되는 담즙의 양도 많아지고 그로 인해 쓸려서 나오는담석과 찌꺼기들도 많아지게 됩니다. 진수성찬은 간청소가 끝나고 나면 맛보시기 바랍니다. 약간 배가 고프다는 느낌이 있는 가운데 간청소를 하시면 훨씬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간청소 전 날부터는 모든 약, 보조제 복용을 중단해야 합니다.

 우리가 먹는 약이나 보조제의 성분 중에서는 간청소 작용을 방해할 수 있는 것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것이 무엇이든지 일체를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령 간에 좋다는 비타민제를 복용하는 것도 간청소전에 만큼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간청소 첫 날, 2시 이후에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주의사항을 지키십시오.

 목이 말라서 물을 한 잔 마셨다면 다음 기회로 연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청소 첫 날, 편안한 잠을 위해서 오르니틴을 생략하지 마세요.

 불면증이 있으신 분들은 오르니틴 8캡슐을 복용한 후 잠자리에 드시기 바랍니다.

 ●간청소 첫 날, 10시에 마지막 복용을 한 후에는 곧바로 자리에 누워야 합니다.

 즉시 눕지 않으면 담석을 빼내는데 실패할 공산이 큽니다. 옆으로 눕거나 등 뒤에 쿠션을 받치고 눕는 것 역시 안 됩니다. 베게로 머리를 높인 후에 방바닥에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누워서 최소한 20분 이상은 움직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18세 이하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12세 이상에서 부작용을 보진 못했습니다만 그것은 기생충청소, 대장청소, 신장청소 등의 과정을 이미 거친 아이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안전을 위한 것이니 가급적이면 어린이는 삼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임산부나 수유중인 분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더 좋은 효과를 위해서,

 간청소를 실시하기 전 1~2주 동안 간약초차(Liver Herb Tea)를 끓여 마시면 좋습니다.

 4. 간청소후의 결과에 대한 오해

 ●첫 번째 간청소였다면 녹색의 알갱이들이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실망하지 마십시오. 처음에 나오는 것은 담관에 있던 것들입니다. 그것들이 빠져나온데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간청소에서 더 깊은 곳에 있던 담석들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색깔에 연연해하지 마십시오.

 녹색이 아니라서 실패했다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녹색의 알갱이는 간에서 나온 담즙이 주성분입니다. 그러나 황갈색이라 하더라도 간, 쓸개, 담관에 끼어있던 찌꺼기와 오물들입니다. 간과 그 주변에서 잔존하던 불결한 것들이 나오는 것에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간청소후 며칠 만에 다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다.

 통증은 담관이 막혀있기 때문에 비롯됩니다. 막힌 담관에 기생하고 있던 세균들이 특정한 장소에 침입했을 때 통증이 나타납니다. 첫 간청소에서 담관을 막고 있던 것들을 빼내게 되면 일시적으로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뒤쪽에 있던 담석들이 담관쪽으로, 앞으로 밀려오면서 다시 담관은 막히게 되고 통증이 재발되는 것입니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반복되는 몇 차례의 간청소를 통해 점점 통증재발의 시간도 길어지게 되고 결국은 2천~3천개의 담석이 빠져나온 다음에야 영구적인 치유가 되는 것입니다.

 ●간청소를 하고 난 후에 몸이 심히 힘들다.

 이는 기생충청소와 신장청소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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