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공원과 골프장둘렛길에서 봄의 아쉬움, 여름의 설렘을, 그리고 건강까지도

사진제공:군포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광선기자] 군포 시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휴식공간인 당정근린공원과 골프장둘레길에서 끝나버린 봄의 아쉬움, 시작하는 여름의 설렘을 함께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가족나들이 행사를 군포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6월 10일 10시에 개최한다.

가족나들이 골프장둘렛길 걷기행사 장소인 당정근린공원과 골프장둘레길은 국내 30번째 소녀상, 자연석을 활용한 폭포 조형물,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철길과 삼성천 구간, 꽃길로 꾸며진 아름다운 신기천 등을 걸을 수 있는 군포지역의 명소다.

이번 가족나들이 골프장둘렛길 걷기행사는 추억을 만들며 건강한 주말을 보내려는 가족이나 친구,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한 행사이다. 총 4.6㎞ 정도의 구간을 70~80분 정도 걸으면서 군포옛이야기 벽화,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해 꾸민 시민갤러리, 생태체험 장소인 덩굴식물원과 대나무원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감상할 수 있다.

행사 주관 단체인 군포시새마을회는 참여자들에게 맛있는 중식(묵밥)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억에 즐거움도 더해주기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봄과 여름의 풍경을 같이 즐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군포시 골프장둘레길 가족 나들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0일 오전 9시 50분 정도까지 전철 1호선 당정역 앞 당정근린공원으로 모이면 된다.

군포시 이익재 자치행정과장은 “아늑하고 아름다운 철길과 꽃길 등을 걸으며 싱그러운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사람이 참여해서 건강과 행복한 추억을 동시에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 건강한 여름맞이 가족나들이 골프장둘레길 걷기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 홈페이지 새소식란(www.gunpo.go.kr)을 참조하거나 군포시 새마을회에 문의(396-41363)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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