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는 유분기와 수분기가 모두 존재한다. 이 둘은 적정한 밸런스를 유지하며 피부 내에 존재하는데, 이 중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과다해 밸런스가 붕괴되면 피부는 그에 따르는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며 상태가 악화된다.

[사진출처-나**님 블로그] 피부의 유수분을 수시로 체크를 해주는것이 좋다

수분기가 부족하면 건성피부가 되고 유분기가 과다하면 지성피부가 된다. 그 중에 자신이 지성피부를 가진 경우 번들거리는 유분기를 잡아주기 위해 최대한 매트한 느낌의 가벼운 크림을 많이 찾아 바르는데 이러한 제품은 수분 보충을 돕는 성분이 부족하거나 오히려 유분기를 잡기 위해 수분기까지 같이 잡아 버리는 제품이 많다.

그런 제품은 효과를 내기는커녕 오히려 피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지성피부임에도 수분기가 부족해 피부가 번들거림과 동시에 건조한 느낌이 같이 들며, 피부 건조현상이 나타날 때 같이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 경우 자신의 피부가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인지에 대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사진출처-지**님 블로그] 수분크림을 꾸준하게 발라주어 피부의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또한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를 가진 사람은 수분부족형 지성 크림을 사용함으로써 문제를 잡을 수 있다. 수분부족형 지성 크림은 피부에 수분감을 최대한 채워주며 피부의 번들거림을 잡아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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