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 시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따복품마루(복합지원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시 는 이번 따복품마루 조성사업으로 1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여 옥정지구 16단지 내에 지원센터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기업입주공간, 주민소통공간 등을 갖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9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사회적 경제지원센터는 이성호 양주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인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과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고 이끌어주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17년을 ‘사회기반시설 구축 원년의 해’로 삼고 있는 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양주시의회 홍성표의원의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직접 발의를 통한 센터 설치와 지원의 근거 마련 등 지역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오현숙 양주시 부시장은 “사회적 경제지원센터가 개소되면 양주시 사회적경제와 지역공동체의 중추적인 지원 역할을 통하여 주민 소통과 지역발전의 네트워크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컨설팅 등을 지원받기 위해 수원, 의정부 등의 지원센터를 찾아야만 했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양주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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