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는 광주김치타운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정덕구기자]    영․호남 청소년 달빛 동맹

『빛고을 광주와 함께하는 Memory』 

광주김치타운에서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관련 수련교육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강병연)는 25일(목)부터 27일(토)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광역시 청소년을 초청하여 광주지역의 역사 문화체험을 실시하여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지역 홍보를 통해 광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우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2017년 광주광역시 청소년 국내교류 사업을 실시하였다.

○ 기    간 : 2017년 5월 25일(목) ~ 27일(토)
○ 장    소 : 광주광역시 일원
○ 참여인원 : 중학생 80명(광주청소년 40명, 대구청소년 40명)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학생들 체험 사진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는 광주김치타운에서 음식문화 유물전시와 함께 남도 김치 만들기를 시작으로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기 위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근대건축양식 탐방을 위한 양림동역사문화체험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과거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하는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 광주청소년들의 대표 놀이 공간인 청소년삶디자인센터, 롤링페이퍼로 광주․대구청소년들이 서로에 마음을 담아 이야기하여 마음을 표현하는 하는 네버엔딩 빛고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활동에 참가했던 청소년들은 대구광역시 방문 9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광주를 방문한 청소년들이 교류활동을 통하여 광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갖도록 함으로써 양 지역 간 화합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인격형성에 기여하여 상호 협동심과 우정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가은(대구 등촌중2)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2017년 잊지 못할 추억을 우린 함께 만들어갔고 겪어왔던 것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하면서, 9월에는 대구로 초청하여 대구의 자랑도 한다면서 이번 교류활동은 아름다운 추억이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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