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쉽게 알려주는 비즈니스 기술의 가이드라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강진교기자] 

오늘도 기획서와 씨름하는 당신에게 비지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기획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책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필독서를 소개한다

현시대에서 기획은 기획실의 전유물이 아닌 개개인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되고 있다. 기능적인 일을 하더라도 기획이 있어야 돋보이고,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야 성공의 기틀이 세워진다. 상상뿐인 꿈같은 말로 시작했더라도 기획으로 방향이 잡히고 실행으로 스토리를 만들면 상품이 된다. 그게 눈에 보이는 상품이든 보이지 않는 서비스든 기획은 필요하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머릿속에 맴도는 아이디어를 꺼내놓을 줄 몰라 종일 책상 앞에서 한숨 삭히는 하루를 보낸다. 이 책은 오늘도 기획서와 씨름하는 당신에게 비즈니스를 성공으로 이끄는 기획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기획 초보자들이 어떻게 기획에 다가가야 하는지 접근법부터 핵심을 전달하는 요령까지 단계별 기술을 가장 쉽게 전달해줄 것이다.

『99% 기획초보자가 모르는 기획력』은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간소하고 효율적인 4단계 사업기획 원리를 알면, 사업 성공의 가능성이 커지고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오랜 경험을 지닌 기업에서는 사업을 하기 전에 철저하게 기획한다. 이 사업은 왜 해야 하는지 본질적인 질문부터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실성 여부, 경쟁업체 분석, 시장 반응, 예비 고객 확보 등 큰 그림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신경 쓴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기획이 없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면밀하게 검토해볼 수 없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제대로 된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독자들을 안내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기획을 아는 사람 vs 모르는 사람
기획으로 사업을 단단히 하다
기획력은 만들어진다
일상과 주변에서 기획 아이디어를 찾자
성공한 사업가에게는 탄탄한 기획이 있다
멈출 때 비로소 보아야 하는 것 ‘기획서’

Chapter 2 1%의 유능한 기획자가 99%의 일을 성취해낸다
뛰고 또 뛰는 실행력 있는 기획자가 승리한다
기획을 잘하면 조급하지 않다
멀리 보고 목표를 향해가는 기획자가 되자
실력 있는 기획자는 잘하는 것에 집중한다
현명한 기획자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Chapter 3 기획의 시작은 빅이 아니라 스몰이다
입이 근질근질한 내가 하고 싶은 말 버텨내기
설득의 비밀, 논리적 사고로 풀자
기획에 필요한 아주 간단한 프로세스
설득의 비밀, 스토리로 풀자
평면 기획에서 입체적인 기획으로

Chapter 4 99% 초보가 모르는 사업기획하기 전에 해야 할 것들
사업기획, 원리를 알면 보인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도는 생각 정리하기
3일간 몰입하면 얻는 것, 데이터조사
책상 밖으로 행군하라, 인터뷰와 경쟁 샵 분석
구상한 사업 정의하기
유행하는 자료를 자주 접한다
파워포인트에 잘 정리하기

Chapter 5 사업기획서 작성 필수 체크 일곱 가지
목표만 잘 세워도 반은 성공한다
매출 계획은 사업기획 전체의 축소판이다
목표 설정과 동시에 해야 하는 것, 판로 개척
실행 방안을 작성하는 이유
자료 쪼개 보기. 새롭게 보기. 잘 다듬기
목표 달성을 위해서 하고 싶은 것 열 가지 적기
진취적인 실행을 위한 엘리베이터 타기
Tip. 첫 페이지 작성하기

Chapter 6 살아 숨 쉬는 기획서로 사업 성공하기
스토리텔링으로 메시지 만들기
프레젠테이션 준비 5 : 5 법칙
칭찬으로 춤추는 고래가 될 수 있다면
질문 예측하기
재미와 동기부여 그 연장선에서
가끔씩 센티멘탈할...(하략)

출판사 서평

자기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의 필독서

간소하고 효율적인 4단계 사업기획 원리를 알면, 사업 성공의 가능성이 커지고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오랜 경험을 지닌 기업에서는 사업을 하기 전에 철저하게 기획한다. 이 사업은 왜 해야 하는지 본질적인 질문부터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현실성 여부, 경쟁업체 분석, 시장 반응, 예비 고객 확보 등 큰 그림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신경 쓴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고, 만에 하나 실패하더라도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기획이 없다면 어디에서, 어떻게, 누구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 면밀하게 검토해볼 수 없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행까지 이어지는 제대로 된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이 책이 독자들을 안내해줄 것이다.

[예스24 제공]

책속으로

기획은 원리를 한번 알아두면 반복해서 하게 된다. 기획서는 채택되기 위한 문서이기 때문에 한 사람을 설득하고 또 한 사람을 설득하고 또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렇게 여러 번 하다 보면 한 가지 일을 기획하더라도 여러 번 볼 수 있게 된다. 그 반복 과정이 장기 기억에 남아 실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또 다른 일을 기획하다 보면 운동을 해서 만들어지는 근육처럼 자연스럽게 내 실력으로 쌓인다. --- p.21

기획은 모든 사람이 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한순간에 떠오르는 마법의 결과물도 아니다. ‘내가 이제부터 기획해야지’라고 해서 번뜩 되는 것이 아니고, 충분히 생각하고 여러 번 확인하면서 하나씩 완성해나가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 p.24

기획의 시작은 아이디어 만들기다. 재료가 있어야 요리를 하듯이, 기획서에 쓸 내용이 있어야 생각의 흐름도 시작된다. 아이디어가 갑자기 떠오를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주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관심으로 시작해보자. --- p.27

나의 추진력에 동력을 부여해줄, 혹은 지쳐 있을 때 초심을 잡아줄 정비사나 설계도가 있는지 생각해보자. 이게 없다면 지금이라도 그동안 생각했던 것, 해왔던 것, 앞으로 할 것을 곰곰이 생각해서 체계적으로 정리해보자. 보고용(reporting)이라 생각하지 말고 나 자신이 잘되기 위한 일이라 생각해서 한 번만 제대로 작성해두면, 누가 보지 말라고 하지 않는 한 계속 보게 될 것이다. --- p.37

기획서는 논리적인 프로세스로 설득력 있는 설명을 하고 한 줄 메시지와 도전적인 숫자를 제시하며 마무리한다. 회사에서는 이런 설명을 선호하고, 또 듣는 사람이 앞으로 어떤 행동을 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비교적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특히 내가 설득시키고자 하는 분이 바쁜 사람일수록 선호되는 방식이다. 상대방 관점에서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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