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4일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모의훈련 및 사례별 동영상 시청, 사고예방교육 동시실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광선기자] 서수원우체국(국장 이육현)은 5월 24일 외부에서 강도가 우체국창구를 침입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우체국창구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모의훈련을 수원서부경찰서(서호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서수원우체국의 현금피탈사고예방 모의훈련은 외부침입에 대비한 직원들의 위기대처 및 방어능력을 배양하고, 국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훈련으로 실제 상황처럼 실시되었다. 비상시 직원들의 역할분담 및 행동요령, 각종 방범장비 사용요령 등의 숙지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이번 훈련에서 우체국의 비상대비 체계구축, 습관화된 직원들의 역할 및 행동, 우체국과 경찰서합동으로 실시한 사고예방교육, 농협•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현금피탈사례 동영상 시청이 돋보였다.
이육현 서수원우체국장은 “서수원우체국을 비롯하여 수원지역 모든 우체국이 외부침입에 대비하여 CCTV, 가스총, 비상벨 등 방범장비를 갖추고, 경찰서 및 경비업체와 연계하여 방범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서수원우체국은 외부 침입에 따른 국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우체국, 고객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기 위하여 직원 교육과 모의훈련 등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 성봉기대장과 이방희팀장은 “서수원우체국의 현금피탈사고예방 모의훈련에서 보여 준 우체국 직원들의 사고예방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외부침입에 따른 국민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우체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하겠다. 강도사고예방을 위한 피탈사고예방 모의훈련을 해주신 서수원우체국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모의훈련에 참여한 황명숙 금융영업실장은 “평소에는 비상벨, 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 등을 갖추고 교육을 통한 외부침입에 대비해 왔으나, 이번에 실시한 모의훈련은 참 교육이 되었다. 외부침입이 이루어진다면 직원들은 오늘 모의훈련에서 습득한대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서 국민의 재산을 지켜내는 우체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