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김홍도기자] 

(좌)국제비만관리협회 노용주 이사,(우)목포시 보디빌딩협회,FISAF KOREA 광주 전남지부장 이재호 대표

지난 22일 목포시 보디빌딩협회가 국내 최초로 시작하는 '디톡스 다이어트 챌린지'(detox diet challenge)대회를 무안군 남악에 위치한 제이필라테스(3층)에서 개최식을 가졌다.

'디톡스 바디 챌린지'는 목포시와 무안군 남악에 위치한 보디빌딩협회 소속의 운동센터 4곳이 참가하여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5주동안 식단조절과 트레이닝을 통해 최고의 다이어터/dieter(다이어트를 하는 중인 사람)를 가리는 대회이다.

개최 당일 참가회원들은 인바디 체중계로 근육량과 체지방률을 측정하고 Before사진 촬영후 5주간의 '디톡스 다이어트 챌린지'에 돌입했다. 경기규칙은 체지방 감소,근육량 증가에 따라 체지방 1% 감소시 10점 ,근육량 100g증가시 15점으로  Before사진 촬영일에 측정한 근육량과 체지방률을 비교하여 점수계산을 하게 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현금 200만원이 지급되며,2등은 현금 50만원 3등에게는 각 센터별 회원권이 지급된다.또한 1등을 배출한 운동센터에는 현금 100만원이 포상된다.

이번 대회 참가선수인 손모씨는 "이번을 계기로 건강을 되찾고 대회가 끝난후에도 자신을 위해 운동을 계속할것"이라 말했다. 더불어 "1등을 목표로 하여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며 강한 승부욕을 보여 주었다.

목포시 보디빌딩협회 이재호 전무는 "그동안 규제 되었던 다이어트 틀을깨고 보다 쉽고 단기간에 효과를 볼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하여 신체 외형만 건강한 몸을 지닌것이 아닌 신체내까지 모두 건강해질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참가회원들의 건강향상에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이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디톡스 다이어트 챌린지'대회는 최남단인 목포시를 시작점으로 전국으로 확대 할것이며 각 지역의 보디빌딩협회와 연계하여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이번 '디톡스 다이어트 챌린지'대회는 국제 비만관리 협회가 주최하였으며 목포시 보디빌딩협회, FISAF KOREA 광주 전남지부에서 주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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