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조선대, 시민과 함께하는 장미축제를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장미축제가 열리고 있다.주말을 이용해 조선대 장미원을 방문한 시민들의 얼굴들에는 하나같이 행복함이 묻어난다.

가족, 친구, 연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손은 셔터 누르기에 바쁘고, 조선대학교에서 준비한 포토존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을 찾아 자리를 잡은 시민들도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고 축제장에 준비된 행사장을 돌면서 군것질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은 즐겁기만 하다.

조선대 장미 축제장에는 부모님의 손을 잡고 나온 가족들이 많이 눈에 띈다.

방림동에서 온 최성민(34) 이미경 송양선 김지영 일행은 “ 장미꽃 장미꽃 장미꽃 모두 예쁘지만 이중 최고는 이장미, 송장미, 김장미로 밝혀져” 라고 해서 웃음을 주었다.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