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장미축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꽃 중의 꽃은 장미이고 향 중의 향은 장미향이다.5월 19일 저녁 7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조선대학교 장미원에서 축제가 열린다.

장미원을 들어서는 순간 1만 7794그루 미가 품어내는 은은한 향이 방문객들의 코끝을 파고들어 머리를 맑아지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요즘은 아름다운 향기로 정신과 신체의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도 한다.

후각을 통한 향기 흡입은 인체 흡수가 빨라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등을 조절하여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장미원을 찾은 시민들은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과 심신을 평화롭게 하는 향기로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누리고 있다.

장미원을 찾은 봉선동 이주형(남)은 "아이들의 엄마 모교에 우연히 들려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니 기분이 좋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인생이기를 바란다"   "우리가족 사랑해요"라고 장미처럼 예쁜 딸이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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