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장미원,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장미 축제 개최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조선대학교 장미원은  장미 축제 현장을 찾는 인파가 모이고 있다.광주 조선대에서 펼쳐지는 장미축제는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조선대학교를 아름답게 장식한다.

장미축제에는 장미 바자회, 장미 음악다방, 장미 책방, 각종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장미, 빛으로 물들다’라는 가제에 걸맞게 다양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의 행사를 즐기는 시민들의 얼굴에도 흥에 겨운 장밋빛이 물들었다.

장미 축제 현장을 찾은 화순 거주자 강수현(여)는 이소민(6), 이서연(4)에게 사랑이 담긴 편지를 남겼다.

"눈에 넣어도 안아픈 우리 똥개들" 이란 제목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단다...

지난 달 백일장에서 유치부 최우수상 받아주고 엄마에게 최고의 선물을 해줘 너무 고마워.어버이날 어린이집에 다녀와 “엄마 아빠 낳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쁘게 말해줘서 엄마 아빠가 살면서 제일 행복 했단다.

매일 동생 서연이랑 티격태격 싸우긴 하지만 항상 사이 좋은 자매로 커주길 바란다. 예쁜 장미를 보며 좋아하는 우리 소민이 서연이를 보니 엄마 아빤 세상 그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구나 항상 사이좋은 자매 항상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주었으면 좋겠구나.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장에서 엄마 아빠가 2017년 5월 21일 조선대학교 장미 축제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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