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서는 지난해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풍부하다.

형형색색의 장미들이 반기는 길을 따라 걷다보면 캘리그라피 체험, 바리스타 체험, 먹거리, 바자회 등,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산품 판매장을 들렀는지 한손에는 광양 매화빵을, 다른 한손에는 화순 아로니아 환을 들고 있는 사람도 눈에 띈다.

단순히 장미를 구경하는 장미축제의 의미를 뛰어 넘어 시, 도민이 화합하는 장이 된 조선대학교 장미축제는 한층 커지는 규모만큼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하였다.

광주 광천동에 사는 김덕인(여)  백맥자(여)도 그 사람들 중 한명이다. 김덕인은 "오월의 광주가 장미원에 피는 장미처럼 이제는 행복하고 좋은일 가득한 얘기로 이어졌으면 합니다"라고 광주를 사랑하는 마음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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