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 장미축제, 5월 19일부터 26일까지 열려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나송리기자]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5월 19일부터 5월 26일까지 화려한 장미축제가 열린다. 장미를 보러 온 인파 중에서도 수많은 연인들이 단연 돋보인다. 꽃 앞에서 삼각대를 놓고 서로 애정을 과시하듯 찍는 모습이 누가 더 아름다운지 다투는 장미들과 닮았다.

광주 전남대학교 재학생 박현성(21), 전해인(21)은 올해 처음으로 장미축제를 찾았다. 두 사람은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봤다. 장미축제의 기억을 오래토록 간직하기 위해 뉴스포털 1 부스를 찾았고 “5월 19일부터 21일에 걸쳐 열리는 조선대학교 장미축제에 예쁜 사람이 나타나 시선을 끌었고, 남자친구는 그녀를 평생 쫓아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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