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장미원 장미축제 신소영 가족 나들이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송명순기자]조선대학교 장미원에는 227종의 장미들이 한 폭의 그림을 만들어내고 있다.

크기와 색깔이 다른 227종의 장미들은 아이들에게 신기한 경험을 선사한다. '장미'라는 일반적인 모습만 알고 있던 어린 아이들에게는 좋은 현장학습이 되는 셈이다.

울타리를 타고 피어있는 장미들을 보며 장미가 어떻게 자라는지, 어떤 이파리를 가지고 어떤 향을 뿜는지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광주 삼각동에 사는 신소영(7)도 생생한 장미들을 체험했다. 신소영(7)은 "장미가 멋져요" “담에 크면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라며 장래 희망도 말한다. “작년 축제 때도 왔는데 축제 첫날 이라 그런지 꽃이 아직 덜 폈어요. 며칠 후에 오면 더 예쁠 것 같아요”라고 정복자(모)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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