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을 부모님께 선물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홍혜선기자] 

삼성화재 애니카 손사 한마음협의회

“어버이날 효도 큰잔치”

동양 최대의 열대자연 테마파크 농눅빌리지

삼성화재 애니카 손사 제10기 한마음협의회(회장 안정원)에서 “자녀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소중한 추억을 부모님께 선물하고자 ‘17회 어버이날 효도 큰잔치’를 마련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행복한 만남을 기다리겠다.”는 초대장이 왔다.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태국 방콕과 파타야를 돌아보는 “17회 어버이날 효도 큰잔치”는 삼성화재 애니카 손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자녀로서 부모님께 효도할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한 귀한 자리로 가족 100명이 초대되었다.

여행에 초대받은 가족의 구성은 친부모, 장인 장모, 사돈지간 등 다양했으며, 전국 곳곳에서 89명이 참여하여 4월 25일 저녁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항공사의 사정으로 2시간이 지연된 출발과 긴 비행시간 후 늦은 시각에 호텔에 도착한 일행에게 전해진 자녀들의 손편지는 피곤을 한 방에 날려 주었다.

3호차 버스 일행들

“백만 년 바위공원과 악어 농장, 태국 전통 안마, 알카자 쇼, 동양 최대의 열대자연 테마파크 농눅빌리지, 코끼리 쇼 등 풍부한 볼거리를 통해 참여 가족들은 점점 친숙해져갔다.

여행의 마지막 날 밤에 진행된 만찬 때, 제10기 한마음협의회의 안정원 회장은 “사우들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하여”라는 정신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이번 여행은 “부모님들의 행복 그 하나를 위하여” 봉사하겠다는 말과 함께 “한마음 협의회 부모님들의 오늘 밤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제의하였다.

인사파트장을 맡고 있는 서동인 부장은 “전 세계에서 자동차 손해 사정을 제일 잘하는 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을 모시고 회사소개를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는 인사말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뿌듯하게 해 주었다.

만찬 중 화면을 통해 전해지는 자녀들의 영상 편지는 기쁨과 눈물을 자아내게 했으며 만찬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주었다.

중앙대물센터 황인린의 영상편지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초청가수 “후니용이”의 공연에 이어, 같은 버스에 타게 된 일행이 한 팀이 되어 3팀이 대결하는 가족오락관 게임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었으며, “17회 효도 큰잔치” 참가자들의 장기자랑은 최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밸리 댄스를 추는가 하면 노래로 흥겹게 흥을 돋우었고, 듀엣으로 도전한 부부도 있었다.

장기자랑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참가자

 대상은 서월순(충청스마트센터 정다영 어머니)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이수영(동대구대물센터 김지웅 장모)과 황도연, 홍혜선(중앙대물센터 황인린 부모) 부부가 차지했다.
자녀 덕분에 뜻하지 않은 효도 큰잔치 여행을 하게 된 참가자 황도연은 “영원히 간직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주최측인 한마음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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