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
경북도는 17일 오전 10시 구미 지산 체육공원에서 도내 자율방범대원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안전한 경북! 행복한 경북! 경북 지킴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낙영 행정부지사,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윤창욱 도의회부의장,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사회의 잘못된 관행의 영향으로 발생되고 있는 각종 폐단과 범죄 사건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선진 준법정신 확립, 그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화합의 한마당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했다.

먼저, 16일 사전행사로 구미자율방범연합대원을 중심으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사회악 근절 및 기초질서 확립, 법질서 준수를 위한 구미시내 가두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17일 공식행사에서는 바쁜 생활 환경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의 안전을 위한 범죄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자율방범대 행동강령 낭독, ‘안전한 경북! 행복한 경북! 실현을 위한 경북지킴이 다짐 결의문 채택’ 등 안전의식과 범죄 예방활동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은 △사회 각 분야에서 안전수칙 준수 △ 청소년 선도 및 우범지역 특별 방범순찰 활동 강화 △적극적 방범순찰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 안전지킴으로서 확고한 자리매김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새 정부 핵심공약이며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국가대혁신의 가치실현을 위해 경북도가 앞장서 나가게 됐으며, 그 선두에는 자율방범대가 당당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상북도자율방범연합회는 2005년 11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한 이후 도내 23개 시군, 416개 자율방범대 12,000여명의 대원들로 구성되어 지역방범활동 및 범죄예방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국민안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다.

주낙영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 행복시대 출발은 국민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 오늘 다짐대회를 통해 범죄예방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도민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면서,

“국민행복, 희망의 시대를 경북도가 앞장서 열어가겠다. 그 선두에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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