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찬휘 6살 연하 베이시스트 로이와 오늘 결혼

25일 가수 소찬휘(김경희·45)가 밴드 '스트릿건즈' 베이시스트 로이(김경율·39)와 결혼하였다.

이날 두 사람은 오후 서울 광진구 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를 초대하여 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례와 축가 없이 각자 두 사람이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며 진행되었으며, 소찬휘와 로이는 "잘 살겠다.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부부가 된 이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끝냈다. 앞서 지난 2월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도 다녀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같이 발표했던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이 인연이 되어 교제하게 됐고, 마침내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