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먹다가 체해서 토해낸 더러운 위정자들이 한국사회를 망쳐놓았다.

[사회는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나는 86년 7월 입대하여 육군 12사단에서 군 생활을 했다.

고성중 시민기자
최 전방, 펀치볼과 인제가면 언제오나 원통해서 못살겠네 할 정도로 험한 원통하고도 몇 시간을 들어가야 하는 천도리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선거를 할 때이다.
원하는 대로 찍어주고 큰 돼지를 한 마리 하사 받았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들이 군대에서 만들어 진다는 것을 그 때 알았다. 투표용지에 선거용 팬 대를 고정시켜놓고 선거를 하라는 것이었다. 중대장이 앞에 서 보고 있고 그야말로 인민군을 재판할 때처럼 공개적으로 선거가 치러지며 100%로 군에서 원하는 대통령이 당선이 되었다.

선거가 끝나고 큰 돼지 한 마리로 우리의 입을 막았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한국사회는 위정자 폐기물 처리장이 되었다.

상부의 지시로 움직이는 군대니 까라면 까야하는 그 시절에 ‘이’글을 썼다면 나는 공산당으로 몰려 처형당했을 일이다.

군을 재대하고 사회생활을 뒤 집어보면, 지금까지도 위정자들이 국민을 가지고 기만하며 부만 축적하는 대한민국 사회가 치졸하다고 생각된다.

미국 민주주의도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은 ‘자유민주의주의’를 주장하면서 ‘위정자’ ‘지휘관’ ‘의원’나리들이 나라를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들고 있다.

시민은 아무런 힘이 없다.

첫째 먹고 살기 바쁘다.
두 번째 위정자들이 한통속이 되어 국민을 기만하니 국민은 방법이 없다.
셋째 위도 썩었으니 아래는 당연히 부패의 잔해로 널려 있지 않겠냐?
윗사람이 걸리면 작은 벌이 내려지고 떨거지들이 비리를 저지르면 호되게 벌을 받는 죄 값에도 상류층 죄와 하류층이 구별된 나라가 한국사회 사회다.

부패를 줄이는 방법을 제안 한다면
대통령은 현재의 급료에서 10배로 인상하고
국회의원은 3배정도 급료를 인상시키자

공무원도 두 배 정도 급료를 인상시키자, 조건은 뒤로 가져가지도 않고, 시민을 기만하지도 않고,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조건이다.

그러나 한국사회는 대통령이 앞장서서 한몫을 챙기는 사회다. 현 박근혜 대통령은 존경 할만 한 심성으로 나라를 일으켜 세우고 있는 분이니 걱정은 하지 않는다.

전 직 대통령의 뒷거래 사건이 불거지자 산에서 바위에 뛰어 내려 머리를 깼을까? 컴퓨터 본체를 옥상에서 던졌으니 조사는 할 수가 없어서 종말이 된 일지지만 역대 대통령들은 나라를 보살피면서 경제적 부를 챙겨온 것 이 사실이다.

많이 먹다가 체해서 토해낸 더러운 위정자들이 한국사회를 망쳐놓았다.

전직 대통령은 수천억씩, 옛날 경찰들은 집을 몇 채씩, 세무공무원은 돈의 맛을 충분히 봤던 것이 한국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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