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최행영기자] 국민의당 전북도당이 오는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대위원 3천여 명을 구성, 지난 22일 오후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동영, 김광수 국회의원(선대위원장) 등 각 지역위원장 및 당 관계자와 선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필승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정동영 상임선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재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가 밀리고 있다 하지만 전북 바닥 민심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미래의 전북은 확실히 발전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안철수 후보가 청와대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합심해서 지지율 확보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정읍 옛 명동의류 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사진)에서 정동영, 유성엽 의원 등이 연설자로 나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최형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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