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교수 인터뷰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운용 기자] 안녕하세요. 조선이공대 학교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 한경희 교수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흰 고성중 교수의 온라인 마케팅 수업 과제인 조선이공대 프랜차이즈 창업경영과 교수들을 인터뷰 하게되었습니다.

<인터뷰>

[임진엽 학생] 안녕하십니까! 프랜차이즈 창업경영과 임진엽, 홍은화, 장소희 입니다.

우선저희온라인마케팅 조별 과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카리스마 있는 한 경희교수님의 매력입니다.

인터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짝짝짝

[홍은화 학생] 먼저교수님께서 수업하실 때 카리스마가 묻어나시는데 특별한 비결이 있으신가요?

[한경희 교수] 내가 카리스마가 왜 묻어난다고 하는지 솔직하게 얘기하면 역대 졸업한 선배들에 의해서 내려오는 말 인거 같다. 그 말에 또 다른 말은 성격이 더럽다. 무섭다. 설명되고 중요한 과목이다 보니 1학년이고 기초부터 잡으려 해서 여러분들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매너 이런 것들을 위해서 표정이라던 지 말투라던 지 자세라던 지 카리스마 있게 하려고 해서랍니다.

[홍은화]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란 무엇인가요?

[한경희 교수] 음. 일단은 다들 아시다시피 소상 업들이 단일화 되서 영업해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어디를 가더라도 프랜차이즈화 되어있고, 프랜차이즈화가 되어 있을 때에 고객들의 반응이라던 지 고객들의 참여도가 좋았던 거죠. 그만은 즉, 프랜차이즈창업경영과가 비전이 있다. 라고 하고 싶습니다.

[홍은화]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서비스마케팅이란 무엇인가요?

[한경희 교수] 마케팅 중에서는 강의 적 내용이 아닌 좁은 의미의 서비스마케팅인데요. 아직은 국내의 프랜차이즈들이 대다수가 해외진출보다는 국내내수로서의 마케팅이 절실하기 때문에 우리 과에서는 이 부분을 강화해서 수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서비스마케팅이라는 자체가 마케팅에서 소비자를 생각하고 소비자의 입장과 시선을 봐야한다. 이렇게 해야지만 제대로 된 마케팅이 돼서 성공적인 창업이 된다. 서비스마케팅이 쉬운 과목은 아니다.(웃음)

[홍은화] 저희 학과학생들에게 해주시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가요?

[한경희 교수] 늘 하는 얘기지만 직무 영향은 물질적 서비스다. 학생으로서 이 과목을 듣거나 혹은 다른 과목을 듣든 거기에 대한 지식은 알고 있는 건 기본이다. 그 지식을 어떻게 활용한 것인지 실무에 능한 그런 인재들로 성장이 되길 바래요.

그러다보니까 레포트가 어려워요. 왜냐면 실무에 적용해야하기 때문에 이론으로 배웠던 것과 내가 실제로 현장에서 접목해서 바라보는 것들에 대한 갭이 발생한다. 이 갭의 차이를 내가 이겨 낼 것 인가. 내가 생각하고 판단했던 것 들이 옳은가 틀린가 여기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 이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고 싶다.

[장소희 학생] 교수님의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교수님이 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한경희 교수] 저 같은 경우는 먼저 대학생활은 평범했다. 1학년 때 많이 놀고, 1학년 때 많이 놀잖아요? 하지만 겁이 많아서 땡땡이는 못 쳤어요. 정말 열심히 놀았고, 대신 놀면서 학교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했다.

남학생들이 족구하면 목이 쉴 정도로 응원했다. 그렇게 하다가 어느 날 어머님이 많이 편찮으시고, 아버님이 돌아가시게 되고 그러다보니 나 역시 터닝 포인트가 왔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겠다. 학비에 대한 염려, 생활비에 대한 걱정, 앞으로의 대한 미래가 무서웠다. 그때 당시에 교수가 되려는 준비했다가 과감히 포기하고 취업을 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꿈의 목표를 늦깎이 나이에 조금씩 찾아갔다.

[장소희 학생]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잘 이뤄지십니까?

[한경희교수] 여러분들께서 카리스마 이러쿵저러쿵 하는데 선배들도 비슷한 과정을 겪었던 것 같아요. 수업 중에는 ‘많이 무섭다‘라고 하는데 1:1로는 생각보단 조금 더 낫네? 자화자찬? 이런 것도 있지만 비교적 학생들이 나에게 고민을 많이 털어놨다. 그 고민에 대해서 내가 적극적으로 좀 더 도와줄 수 없을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 도와줬다. 학생들이 좀 더 자기 자신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것에 대해서 익숙해졌으면 좋겠다. 그래야 자신감도 생긴다.

[장소희] 앞으로의 미래계획이 어떻게 되십니까? 앞으로의 미래계획은 건강하면 좋겠다.

[한경희 교수] 외적이든 내적이든 나이가 들어가니까 잘 울고 마음도 자꾸 여려진다. 옛날에는 철의 여자라고 할 정도로 강하고 차가웠다고 사람들이 얘기해줬다. 현재도 공부중이고, 강건해지고 내가 좀 더 발전적인 모습이고 싶다.

아,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한경희 교수님 인터뷰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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