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이원석기자] 국가인권위원회와 대전광역시, 대전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하는 장애인차별금지법 제정 10주년 기념 토론회가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 논의 및 장애인 고용정책 중심으로 장애인 자립 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오는 7일 14시 30분부터 17시까지 라온컨벤션 가람홀 1층(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개최된다.

토론회에서는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을 근거로 국가인권위원회가 어떤 구제활동을 했고, 더욱 실효적인 장애인 차별과 인권침해 방지를 위해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어떤 방향으로 개정해야 하는지 논의하며, 발제자 6명(국가인권위원회 장애차별조사1과 현정덕 조사관, 장애인법 연구회 염형국 변호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사무국장, 대전광역시청 장애인복지과 이미자 과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송희성 부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주식회사 신성기 팀장)과 토론자 2명(충남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권인자 소장, 대전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자형 사무국장)이 참여하며 좌장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이민훈(사회복지법인 누리봄 산하시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 헬로 원장, 겸 SL사회복지연구소 소장) 교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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