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고성중기자]대선 30여일 남겨두고 안철수 대통령후보가 급격하게상승세를 타고 있다 , 대선까지 이어질까? 이언주 의원까지 '민주당'을 탈당하여 안철수 후보를 지지선언 상황으로 민주당이 휘청이고 있다.

대선 33일 남겨두고 대선 승자가 누구 될지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정치는 생물이다. 대선지지자들의 전국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결국 남은 숙제는 '부동표'가 대선을 이끌것 이라는 판단이다.  한국 정치의 새바람을 몰고올 대통령이 누구인가?  

YTN과 서울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인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 성인남녀 1천4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 여론조사(응답률은 14.1%, 표본오차는 95%에 신뢰 수준 ±3.1%·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후보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김종인 전 민주당 비대위 대표 6명을 대상으로 한 6자대결에서 문재인 38.2%, 안철수 33.2%, 홍준표 10.3%, 심상정 3.5%, 유승민 2.7%, 김종인 1.2%로 조사됐다. 문 후보와 안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내인 불과 5.0%포인트였다.

문재인·안철수·유승민·심상정 4자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41.0%로 문재인 후보(39.0%)를 2.0%포인트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문재인·홍준표·안철수·심상정 4자대결에서는 문재인 38.0%, 안철수 36.2%, 홍준표 11.4%, 심상정 4.0%로 조사됐다. 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안 후보를 1.8%포인트 앞섰다.

특히 가상이긴 하지만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47.0%의 지지율로 문재인 후보(40.8%)를 무려 6.2%포인트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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