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한찬우기자]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대수)는 도시민의 안식처 및 휴식공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친환경 농사체험에 관심을 갖는 도시농부를 양성하고자 마스터가드너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난 29일 농촌테마공원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입학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양주시청

본 과정은 지난 8일부터 22일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걸쳐 20명을 선발.주요 교육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법률 및 시책 ▲ 기본교육과 텃밭조성 및 관리, 채소학, 정원과수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전문지식교육 및 현장봉사활동 등 현장실무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19회 과정으로 출석률과 평가로 수료증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이수 후 1년간 인턴쉽 과정(봉사 40시간, 보수교육 10시간)과 심사를 거쳐 (사)한국마스터 가드너협회의 인증서를 받게 된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양주시 마스터 가드너(대표 강대원)는 30명 회원이 학생을 위한 스쿨가든, 다문화 가족을 위한 텃밭활동, 농촌노인들의 인지능력 향상교육 등 자발적인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감동양주를 선도하고 있다.

신대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역사회에 생산적인 봉사활동으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통해 건강한 도시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는 한편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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